그 검사를 기어이 데려오고야 말았다. 실수였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.
경솔한 행동이었다는 지적은 타당하지만, 부주의함이 언제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은 아니다.
그 검사 본인과 아르테미오 모두에게 있어, 그 검사는 내 수중에 있는 편이 낫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