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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 06. 2022.
모니카 테토가 움직이기 시작했다.
경솔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, 예측했던 것보다 지나치게 빨라서 조금 당혹스러웠다.
어쩌면 내가 그를 데리고 온 것이 예상 밖의 변수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.
그가 사이단테 디튼이라는 사실은 모르더라도, 모니카 테토는 변화를 싫어하니까.
하지만 이건 테토와 아르테미오 간의 일이다. 그를 끼어들 게 할 생각은 없었다.
조직 내부의 일에 개입시킨 것도 과했다. 조직 간의 일이라면 당연히 그의 개입은 없어야 하는데.
테토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그라서 어쩔 수 없었다. 그도 테토를 부수고 싶어하는 것 같았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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