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는 어쩌면 우리의 이름이 역사서에 남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.
나는 그것이 싫어서, 상실을 끌어안은 채 역사에 남게 되리라는 것이 끔찍해서,
너에게 내 이름을 보게 되거든 지워 달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