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때 너는 무어라고 대답했던가.
후회해도 어떡하겠느냐고, 이미 날아간 나비는 다시 붙잡을 수 없다고 대답했던가.
옳은 말이었다. 언제나 그랬듯이 현명한 대답이었다.
너는 멀리멀리 날아가 버렸으니 다시는 붙잡을 수 없겠지.